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밝힌 고부갈등에 배우 김영옥이 분노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이혜정은 오은영 박사에게 상담 받은 경험을 떠올리며 “약간의 불면증이 있는데 (상담받은) 그날은 푹 잤다”고 회상했다. 배우 김영옥은 “(남편이 이혜정을) 길에 버리고 간 얘기는 할 수 있지 않나. 이혼감”이라며 대신 분노했다. 이에 이혜정은 “시어머니에게도 길거리에서 버려진 적이 있다”며 “한 시간을 헤맸다”고 떠올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이혜정은 핑크빛 3층 전원주택을 공개하기도 했다. 1층은 이혜정의 요리 스튜디오가 있었으며, 2층에는 손님들을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는 응접실이 있었다. 이혜정은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하며 멋드러진 엘리베이터를 자랑했다. 그는 “이건 애비가 저한테 해준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라며 회복된 가족 관계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은 자신의 별명이 ‘빅마마’가 된 이유를 밝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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