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츠바킬의 사야카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출연 당시 비하인드를 밝혔다.
최근 유튜브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일찍 떨어져서 할 말 많은 스우파2 ‘츠바킬’과 술 한잔 했습니다!! (찢어진 바지,저희가 필요한가요?,울플러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사야카는 “스우파 출연한다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요?”라는 질문에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솔직히... 임신 계획을 세우고 있었어요”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한 지 얼마나 됐냐는 말에 그는 “아직 1년밖에 안 됐어요”라고 설명했다.
사야카는 “춤 인생에 있어서...하고 싶은 건 다 했다는 마음이었어요. 딱 그때 점을 보러 갔는데”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그는 “해외에서 뭔가 제안이 있을 거라고. 게다가 그게 대성공할 거라고 해서. 또 그 이야기를 해주는 사람이 네가 아는 사람일 거라고. 그리고 나서 이틀 지났는데 미키가 전화로 연락이 왔어요”라고 하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스우파2’는 전국 투어 콘서트 '온 더 스테이지(ON THE STAGE)'를 통해 방송의 열기를 이어간다. 12월 1일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인천, 수원을 거친 뒤 마지막 광주에서 전국 투어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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