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체질 변화를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새로운 MC 유지태와 오지 않는 김치찌개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웹 콘텐츠 ‘오당기’에는 배우 유지태가 게스트로 출연해 문상훈과 이야기를 나눴다.
유지태는 어릴 적 신문배달을 했다고 밝히며 “신문배달하면서 그 당시 입주민들이 적으니까 엘리베이터를 안 켰다. 14층까지 뛰어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거다. 그러다 한 번 쓰러졌다. 이후에 살이 확 빠졌다”고 말했따.
그런가 하면 유지태는 “저는 굉장히 마르고 예쁜 몸매였는데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라는 영화 찍을 때 102kg까지 찍어봤다. 그냥 통통한 캐릭터, 완전 비계”라며 “그니까 몸이 확 가더라. 그때 체질이 변해서 먹으면 무조건 불어난다”고 변화한 체질을 전했다.
한편 유지태는 감독 차기작으로 영화 ‘샤먼’을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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