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올해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영화제작 전공에 나선다.
김성주 소속사 관계자는 4일 “김민국 군이 올해 뉴욕대학교 TISCH(영화전공)으로 입학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민국은 지난 7월 김성주가 MC를 맡고 있는 MBC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해 영화감독을 꿈꾸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국은 “외할아버지 댁에서 ‘쥬라기 공원’을 많이 봤다. 첫 번째 꿈은 공룡이었는데 나중에는 공룡이 나오는 영화를 만들어 보자 싶었다. 또 아버지 일을 보면서 그쪽으로 가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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