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구 한림대강남성심병원장이 최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28회 영등포 구민의 날 행사에서 복지 부문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됐다.
영등포구는 이날 지방자치·봉사·경제·교육·문화예술·복지·건강·교통 등 총 8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상징성을 가진 8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각 분야의 명예구청장은 향후 1년간 분야별 주요 회의 및 행사에 참석하고 구민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구의 정책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영구 병원장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병원장으로서 환자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원내 환자뿐 아니라 병원 인근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영구 병원장은 “명예구청장으로서 구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취약계층의 치료 유지를 위해 사회 각 분야의 민간단체와 연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서울시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진행하며,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의료통역사를 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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