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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첫 정산 후 父 차 선물…“50만km→제일 좋은 거” (유퀴즈)

입력 : 2023-09-07 11:19:26 수정 : 2023-09-07 20: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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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그룹 방탄소년단 뷔가 아버지를 위해 차를 바꿔줬다고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뷔는 아버지에 대해 “옷 장사를 오래 하셨다. 새벽에 서울 동대문에 가서 옷을 가지고 오신 뒤 돌아다니며 팔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아버지와 여행을 가서 차량 계기판을 보니 50만km가 찍혀있더라. 그래서 빨리 차 한 대를 바꿔드리고 싶어서 첫 정산을 받고 새 차를 사드렸다”고 떠올렸다.

 

유재석은 “지금은 그 차를 또 바꾸셨냐”고 물었고, 뷔는 “두 번 더 바꿨다”며 현재 차량에 대해 “제일 좋은 거”라고 말하며 뿌듯해했다. 뷔는 “아버지의 힘듦이 50만 km에 담겨있더라”라며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데 바꿔드린 걸 수도 있다. 그렇지만 뭐라도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뷔는 동생들이 주위에 뷔 자랑을 하느냐는 질문에는 “안 한다. 친구들에게 절대 얘기 안 한다”며 “연락을 1년에 한 두 번하고, 서로 생일도 안 챙긴다. 부모님 생일만 챙긴다”며 쿨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뷔는 8일 앨범 ‘Layover’를 발표하며 솔로 데뷔에 나선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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