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6개월에 한 번 연락’ 소녀시대 “생각 많이 나…잘 지내니?”

그룹 소녀시대 겸 가수 태연이 멤버들을 떠올렸다.

5일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는 ‘갑자기 새록새록 일본 투어가 떠오르네? | TAEYEON CONCERT in TOKYO | 'The ODD Of LOVE' EP.07’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태연은 콘서트를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았다.

리허설을 위해 공연장을 찾은 태연은 “진짜 오랜만에 왔다”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웬만한 일본 공연장은 다 와봤던 거 같은데 이 공연장은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연은 “왔는데 소녀시대 생각이 너무 많이 난다. 소녀시대 잘 지내니?”라고 웃으며 멤버들에게 영상 편지를 남겼다.

앞서 지난달 효연은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소녀시대에 대해 “멤버도 많고, 각자 하는 일도 많다. 그래서 서로 뭐 하는지 별로 궁금하지 않다”며 “정말 솔직하게 6개월에 한 번 (전화를) 할까 말까다”라고 말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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