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소유가 1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18일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ㅜㅜ 안좋은 소식을 먼저 듣게 해서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오늘 발매되는 #우리는매일이별을향해걸어가지 많이 들어줄꺼져?? 나는 괜찮으니까 너무 걱정 하지말아요! 다들 감기 조심..”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앨범 컨셉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리며 “오늘(18일) 신곡 발매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유는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계획이다. 다만 이날 새 디지털 싱글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발매 및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에는 변동이 없다.
소유의 컴백을 기다려 온 누리꾼들은 “많이 많이 들을게용”“미안하다는 말 금지”“언니가 젤 속상할텐데”라며 응원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앨범에 가창은 물론 작사까지 참여한 소유는 직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유의 신곡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사진=소유 인스타그램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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