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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니콜라, V리그 1라운드 MVP 선정

입력 : 2022-11-16 15:35:45 수정 : 2022-11-16 15: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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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드람 2022~2023 V리그 1라운드 MVP로 흥국생명의 김연경과 KB손해보험의 니콜라가 선정됐다.

 

 여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31표 중 김연경이 총 11표(KGC인삼공사 엘리자벳 10표, 현대건설 야스민 8표, 현대건설 이다현 1표, 기권 1표)를 획득했다. 김연경은 1라운드 동안 공격성공률 45.60%로 공격 4위, 오픈 공격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승과 함께 1라운드 2위 안착을 이끌었다.

 

 남자부에선 기자단 투표 31표 중 니콜라가 12표(대한항공 링컨 7표, OK금융그룹 레오 4표, 대한항공 정지석, 현대캐피탈 오레올 각 2표, 현대캐피탈 여오현과 허수봉, 대한항공 한선수 각 1표, 기권 1표)를 얻었다. 니콜라는 1라운드 169점을 올리며 득점 1위, 오픈 공격 2위, 공격성공률 55.85%로 공격 3위를 달성하는 등 팀의 주포로 활약했다.

 

 1라운드 MVP 시상은 남자부는 17일 안산 상록수체육관(OK금융그룹 VS KB손해보험)에서 진행되며 여자부는 18일 인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에서 실시된다.

 

 

사진=KOVO 제공 / 위부터 김연경, 니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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