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조작 논란으로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하차했던 이승훈 PD가 새 예능으로 돌아온다.
11일 S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근, 이진호, 규현이 ‘골 때리는 외박’의 여행 메이트로 뭉친다”며 새 프로그램 론칭 소식을 전했다.
‘골 때리는 외박’은 이승훈 PD가 연출을 담당한다. 이승훈 PD는 지난해 12월 ‘골때녀’에서 경기 득점 순서를 편집한 사실이 알려지며 징계를 받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후 4개월 만에 복귀를 알려 관심을 모은다.
5월 4일 첫 방송되는 ‘골 때리는 외박’은 연중무휴 바쁘게 달려 휴식이 필요한 스타들이 전국 방방곡곡 마음 가는 대로 떠나 휴식을 즐기는 오감 만족 힐링 여행 프로그램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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