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와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도 복귀가 기다려지는 스타로 뽑혔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는 ‘사생활 논란에도 복귀 기다려지는 스타’ 1위에 유노윤호가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총 7일간 1만 2983명이 참여했다. 34.18%(4438표)로 1위에 오른 유노윤호는 평소 모범적 이미지로 팬들 사랑을 받았으나 올해 초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논란이 일었다. 특히 유노윤호가 당시 방문한 음식점이 불법 유흥주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2위는 2940(22.64%)표로 김선호가 차지했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선호는 지난달 17일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로 구설에 올랐다. 이후 여론이 일부 반전되며 광고, 영화 일정이 재개되는 등 재기 가능성을 알렸다.
이어 3위(11.66%, 1514표)는 배우 서예지가 선정됐다. 서예지는 전 연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밖에 학력위조, 학교폭력 폭로도 나왔으나 소속사는 이를 부인했다. 최근 tvN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 외에도 빅뱅, MC몽, 하정우 등이 ‘사생활 논란에도 복귀 기다려지는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김선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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