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 측이 악플러에게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강혜원의 소속사 에잇디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강혜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온라인 사이트를 기반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SNS, DM 등을 통해 강혜원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댓글, 게시물 등을 지속적으로 작성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 및 악플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니터링 수집을 통해 단순 의견 표출을 넘어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수준의 악성 댓글, 무분별한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인지,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 판단하며 이에 법적 대응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강력한 법적 처벌을 진행하여 아티스트의 명예 및 권위 보호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혜원은 2018년 Mnet ‘프로듀스48’을 통해 아이즈원으로 데뷔, 팀은 지난 4월 2년 6개월의 활동을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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