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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단계 격상에...KBL 입장 관객 50%→30%

입력 : 2020-11-17 15:52:07 수정 : 2020-11-17 18: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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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KBL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수도권 지역)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연고를 둔 삼성, SK, 오리온, 전자랜드, KGC는 19일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30%내에서 진행한다.

 

 참고로 DB는 원주시와의 방역 협의를 통해 지난 11월 9일(월)부터 관중 입장을 30% 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관중 수용 비율은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될 때까지 30% 내에서 관람석을 운영할 방침이며 티켓 예매와 관련해 관람객 정보 확인을 위해 1인 1티켓으로 온라인 예매만 가능하다.

 

 단 동반인의 티켓을 구매할 시 KBL 통합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해 입장권 전달이 가능하다.

 

 KBL 및 10개 구단은 올 시즌 프로농구 관중 입장과 관련해 좌석간 거리두기, 경기 관람 중 마스크 착용, 관람석 취식 금지 등 안전한 리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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