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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에이스’ 김채운·‘유망주’ 손지인, GSM과 계약

입력 : 2020-10-21 10:07:51 수정 : 2020-10-21 10: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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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에이스’ 김채운(19·세종대)과 ‘차세대 스타’ 손지인(13·봉은중)이 갤럭시아에스엠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21일 “김채운은 리듬체조 국가대표 맏언니로서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늘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로 2021 도쿄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맹연습 중”이라며 “손지인은 유치원(만 6세)때 리듬체조를 시작하여 체조 꿈나무, 청소년 국가대표,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최연소(만13세)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실력과 깜찍한 외모를 겸비한 차세대 유망주이다”고 계약 배경을 밝혔다.

 

 현재 김채운과 손지인을 지도하고 있는 김지희 코치는 “김채운은 표현력이 뛰어나고 경험에서 묻어나는 성숙한 연기를 펼치는 선수”라며 “손지인은 어린 나이 같이 않은 대담함과 수구를 잘 다루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꾸준한 노력과 성실한 자세로 훈련에 임한다면 더 나은 성적을 기대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김채운과 손지인이 리듬체조 국가대표로서 훈련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현재 김채운과 손지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갤럭시아에스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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