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계약 해지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권민아의 ‘편해지고 싶다’는 요청으로 신중한 논의 끝에 소속사 우리액터스와 4개월여 만에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회사를 떠났다. 권민아는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우리 액터스는 지난 21일 권민아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선물을 전달한 뒤 협엽을 종료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난해 5월 AOA를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올 7월에는 AOA 시절 리더 지민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폭로와 극단적 선택으로 병원으로 이송돼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 샀다.
현재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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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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