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V리그와 컵 대회의 A보드 광고 사업권자를 선정하는 입찰을 재실시한다.
서류 접수는 7월 2일 15시까지로 연장됐다. 7월 6~8일 중에 서류 평가에 합격한 업체에 한해 제안 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입찰 공고일 기준 2년 이내에 광고대행(옥외광고 포함) 분야에서 50억 원 이상(2년)의 수행 실적이 있는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2020~2021시즌부터 2022~2023 시즌까지 3시즌 간 V리그와 컵 대회, 올스타전의 A보드 광고 사업권 및 경기장 내 A보드 설치·운영을 진행한다.
입찰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참가 신청 서류는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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