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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이강철 KT 감독 “배제성, 안정감 생겼다”

입력 : 2020-05-20 22:14:51 수정 : 2020-05-20 22: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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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수원 권영준 기자] “배제성, 선발투수로서 안정감이 생겼다.”

 

이강철 KT 감독이 토종 에이스 배제성을 칭찬했다.

 

KT 선발투수 배제성은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탈삼진은 3개를 솎아냈고, 피안타와 볼넷은 각각 6개와 2개였다. 앞서 두 차례 등판에서 호투를 선보이면서도 승리가 없었던 배제성은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도 함께 남겼다.

 

KT는 선발 배제성의 호투와 17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활약으로 8-1로 승리하며 5연승을 내달렸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선발 배제성의 첫 승을 축하한다”며 “오늘 등판을 포함해 3경기 연속 호투할 만큼 지난 시즌보다 안정감이 생겼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에 대해서도 “박경수 황재균 장성우 등 베테랑이 타격감을 끌어올리면서 타선에 힘이 붙었다”며 “선수들이 최근 좋은 페이스를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KT 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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