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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한나, 코로나19 사태 극복 위해 62억원 기부

입력 : 2020-03-23 10:50:12 수정 : 2020-03-23 14: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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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팝스타 리한나가 코로나 19 피해 돕기에 나섰다.

 

지난 21일(한국시각)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 등에 따르면, 리한나는 클라라 리오넬 재단에 500만 달러(한화 약 62억 2500만원)를 기부했다. 거액의 기부금은 미국 내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일부 기부금은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또 보호 장비를 추가 생산, 질병 피해 확산을 줄인다.

 

리한나는 의료진 보호도 부탁했다. 코로나 19 감염자를 위해 고생하는 의사와 간호사에게 호흡기 제품을 지원한다. 병실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소독 용품도 추가시켰다.

 

앞서 리한나는 다양한 자선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미국 하버드대는 그에게 ‘2017년 인도주의상’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인정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12년 자신의 조부모를 기리기 위해 비영리 단체인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설립했다. 60여 개 빈곤국 청소년을 위한 교육, 건강, 재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진=리한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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