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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드림팀 결성 ‘젠틀맨’, 포스터 공개…눈길

입력 : 2020-01-03 11:07:28 수정 : 2020-01-03 1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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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할리우드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젠틀맨’이 2월 개봉을 앞두고 언더락 무빙 포스터, 1차 보도스틸을 동시에 공개했다.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 등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의 퍼펙트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번 작품이 공개한 언더락 무빙 포스터는 리드미컬한 총성에 맞춰 등장하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젠틀한 매력이 돋보이는 업계의 절대강자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 충성심 가득한 보스의 오른팔 ‘레이먼드’(찰리 허냄), 어떻게든 마리화나 제국을 손에 넣고 싶어 하는 정글의 무법자 ‘드라이 아이’(헨리 골딩)가 차례대로 등장해 긴장감을 선사한다. 뒤이어 카리스마로 무장한 업계 퀸 ‘로잘린드’(미셸 도커리)부터 꿍꿍이가 있는 듯한 표정의 사립탐정 ‘플레처’(휴 그랜트), 긴장한 표정의 ‘코치’(콜린 파렐)까지 모두 한 컷에 담아내, 퍼펙트 캐스팅을 자랑하는 이들이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역대급 캐릭터 변신으로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휴 그랜트, 콜린 파렐, 찰리 허냄의 모습이 함께 공개됐다. 모두의 멜로 장인 휴 그랜트는 관종 사립탐정 ‘플레처’로 완벽히 변신하며 극의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콜린 파렐은 히든 치트키 ‘코치’로 변신해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씬스틸러로 활약을 예고하고, 찰리 허냄 또한 ‘믹키’의 오른팔 ‘레이먼드’로 분해 젠틀하고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극장가를 찾을 전망이다.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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