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이정협(28·부산아이파크)이 중국 격파 선봉장에 선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 30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중국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2차전을 치른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 따르면 이정협이 최전방에 자리해 중국 격파를 정조준한다. 그 뒤에는 윤일록, 나상호, 황인범, 주세종, 이영재,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태환이 필드플레이어로서 힘을 보탠다.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일본이 홍콩을 대파하며 2연승을 거둔 만큼 3차전에서 일본을 만나는 한국 역시 중국을 반드시 꺾어야 한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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