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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홈 관중 대상 ‘대중교통 마일리지’ 운영한다

입력 : 2019-10-24 16:39:17 수정 : 2019-10-24 16: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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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남자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팬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OK저축은행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대한항공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홈경기를 갖는다. 개막 후 2연승을 달린 OK저축은행은 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는 대한항공을 잡고 시즌 초반 앞서나가겠다는 각오다.

 

특히 지난 20일 홈 개막전에서 상록수체육관 전체 좌석 수인 2314석을 훌쩍 뛰어넘는 2627명의 관중이 들어차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개막 후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달성해 흥행 행진도 이어갈 계획이다.

 

관중들을 위한 이색적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중교통 마일리지 제도다. 대중교통 마일리지란 OK저축은행 홈경기 방문 시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은 후 입장 시 제시하고 마일리지 이벤트 참여에 응모하면 참여 횟수(3·6·9·18회)에 따라 푸짐한 경품 및 티켓 할인 혜택을 준다.

 

경기장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고 경기장 주변 주차 혼잡을 피하며 친환경 운동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경기 종료 후에는 맨발 포토존이 운영된다. 경기장 입장 시 응모한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한다. 당첨된 팬은 경기 후 코트로 내려와 선수들과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선수들이 직접 활약하는 코트를 밟아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팬서비스다.

 

한편 25일 대한항공과의 홈경기 관중 입장 시작 시각은 오후 5시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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