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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LG 준PO 3차전 매진…2만5000석 꽉 찬다

입력 : 2019-10-09 10:40:47 수정 : 2019-10-09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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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잠실 전영민 기자] 키움과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가 매진됐다.

 

9일 잠실야구장에선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키움과 LG의 맞대결이 열린다. 시리즈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선 키움이 이날 경기마저 승리한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KBO는 이날 오전 "잠실구장 관중석 총 2만 5000석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준플레이오프 역대 55번째, 포스트시즌 292번째 매진이다. 올시즌 포스트게임 4경기 누적 관중은 7만 9646명이다. 앞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매진(1만 6300명), 2차전은 1만 4589명으로 매진에 실패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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