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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지아] 벤투호, 전반 39분 만에 선제 실점 허용해 0-1

입력 : 2019-09-05 23:15:30 수정 : 2019-09-05 23: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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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벤투호가 선제 실점을 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은 5일 오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부터 터키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앞두고 치르는 최종모의고사다.

 

파격 전술을 택한 벤투호. 변형 3-5-2 전술을 바탕으로 최전방에는 손흥민과 이정협이 포진했다. 2선에는 권창훈과 이강인이, 3선 라인에는 김진수, 백승호, 황희찬이 뛰고 있다. 백스리는 권경원, 김민재 그리고 박지수, 골키퍼 장갑은 구성윤이 끼고 있다.

 

전반 초반 상대를 압박하던 벤투호는 실수로 선제 골을 내주고 말았다. 전반 39분 미드필더 지역에서 조지아가 공을 뺏어냈고, 이를 받은 아나니제가 오른발 슈팅으로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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