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방송인 샘 오취리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샘 오취리는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자신의 SNS에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오늘은 광복절 74주년입니다. 우리나라의 독립 위해서 수많은 사람의 피, 땀과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앞으로 이 중요한 날을 기억하며 더 대단한 나라로 거듭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는 뭉클한 글과 함께 ‘KOREA’라는 영문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채 태극기를 활짝 펼쳐 든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라는 단어가 눈길을 끈다. 샘 오취리는 최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영주권 취득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자연스러운 ‘우리나라’다” “역시 대한가나인” “웬만한 한국인들보다 낫다”고 그를 추켜세웠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샘 오취리 SNS 캡처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