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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한미 사로잡은 블랙핑크… 음방 1위에 ‘코첼라’ 무대까지 접수

입력 : 2019-04-21 17:30:30 수정 : 2019-04-21 17: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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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한미 양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국에선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는 한편, 미국에서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쉼 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블랙핑크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킬 '디스 러브'로 엑소 첸과 볼빨간사춘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케줄로 방송에 출연하지 못했지만,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대세 걸그룹임을 보란듯이 증명했다.

 

또한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페스티벌' 2회차 무대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블랙핑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사하라 공연장에서 기념비적인 공연을 완성했다.

 

현지 매체 반응도 뜨거웠다. 미국 유명 연예 매체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블랙핑크가 ‘코첼라’를 점령했다”라며 “앞서 ‘THE FORUM’에서 개최된 북미 투어의 첫 도시는 전석 매진을 이루는가 하면 ‘제임스 코든쇼’에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고 이들의 행보를 주목했다.

 

음악 매체 빌보드는 “블랙핑크의 가장 유명한 팬 25명”이라는 제목으로 기획 기사를 공개했다. 빌보드는 “블랙핑크는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고,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가장 뜨겁다”라고 전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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