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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설리가 또… 이번엔 '시선 강간' 발언으로 뭇매

입력 : 2019-04-09 10:54:41 수정 : 2019-04-09 1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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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또 설리다. 이번엔 '시선 강간'이란 말로 뭇매를 맞고 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늘 논란을 몰고 다닌 설리가 내뱉은 '문제적 단어'란 점에서 시선이 곱지 않다.

 

설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즉석으로 라이브를 진행한 설리는 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그러던 중 몇몇 팬들이 설리의 옷차림을 지적했고, 한 팬이 "브래지어를 하지 않고도 당당한 이유가 뭐냐"는 도발에 불쾌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설리의 감정이 폭발했고, 이후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고 막말을 내뱉었다. 결국 설리는 라이브 방송을 급작스럽게 종료해야만 했다.

 

이후 팬들과 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렸다. 설리가 내뱉은 '시선 강간'이란 말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기 때문. 하지만 다른 한편에선 매번 가벼운 옷차림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설리가 내뱉을 만한 말은 아니라는 반응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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