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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탕냉탕] 박명수의 소리 없는 선행…훈훈한 감동 外

입력 : 2019-02-24 13:18:29 수정 : 2019-02-24 1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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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지난 한 주 연예계는 다양한 사건·사고들로 스타들을 웃고 울게 했다. 개그맨 박명수가 난청 어린이를 위해 수술비 일체를 지원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찬사를 받은 것부터 클럽 버닝썬 운영의 모기업인 유리홀딩스 운영자가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 모 씨라는 것이 알려지며 온탕과 냉탕을 오고 간 것. 스포츠월드가 한 주간 있었던 스타들의 이슈를 정리했다.

 

▲No.1 박명수의 소리 없는 선행…훈훈한 감동

개그맨 박명수는 최근 난청 어린이의 인공달팽이관 수술비 및 언어재활치료비 일체를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단발성 후원이 아닌 지속해서 난청 어린이를 위해 수술비를 지원해 온 바 있어 감동을 더했다. 평소 TV에서는 호통 및 시니컬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꾸준한 선행을 펼치는 모습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No.2 ‘SKY캐슬’이 커플 맺어주다…김보라♥조병규 

 배우 김보라 조병규가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식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JTBC ‘SKY캐슬’에서 각각 김혜나, 차기준 역으로 출연해 인연이 됐다. 앞서 메이킹 영상에서 화기애애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에는 열애 사실을 부인했지만 이달 초부터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No.3 김상혁, 드디어 장가간다…상대는 6살 연하

 아이돌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결혼식은 오는 4월7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되며 상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이다. 김상혁은 과거 클릭비 멤버로 인기 연예인의 길을 걸었으나 음주운전 논란에 휘말리면서 주춤하기도 했다. 이후 자숙기간을 갖고 두문불출했지만 최근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No.1 박한별 남편 유 모씨, 승리와 사업체 공동운영자였다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 모씨가 과거 승리와 공동 사업체를 운영한 사실을 알려졌다. 해당 사업체인 유리홀딩스는 최근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클럽 버닝썬 운영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기업체다. 박한별은 과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당시 빅뱅의 연습생 신분이었던 승리와 한솥밥을 먹던 사이이기도 하다.

 

▼No.2 이창명, 방송계 복귀 예고…하지만 냉담 반응 일색

 방송인 이창명이 돌아왔지만 아직도 반응은 차갑다. 이창명은 지난 22일 첫 방송된 TV조선 ‘동네의 재탄생’의 MC로서 방송계 복귀를 알렸다. 2016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면서 방송 활동 일체를 중단한 이후 3년 만이다. 이창명은 지난해 3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바 있지만 “섣부른 복귀”라는 비난이 주를 이루고 있다.

 

▼No.3 린, 남편 이수를 위해…‘댓글 설전’

 가수 린(이세진)이 남편인 이수(전광철) 두둔하기 위해 댓글 설전을 벌였다. 한 팬이 이수의 과거 성매매 사건을 언급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린은 “잊고 용서해달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응수했다. 하지만 굳이 댓글을 달면서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유예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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