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역시 ‘유느님’이다. MC 유재석이 개그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23일부터 2018년 9월 24일까지 대한민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100명의 개그맨 브랜드 빅데이터 139,168,395개를 분석한 결과 유재석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2위는 박나래, 3위는 이영자 순이었다. 유재석은 앞서 발표한 ‘9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 유재석은 참여지수 429,555에 미디어지수 1,928,640, 소통지수 3,002,328, 커뮤니티지수 1,896,402를 합해 브랜드평판지수 7,256,925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9,530,447와 비교하면 31.33% 상승한 수치다. 키워드 분석결과 ‘웃기다’, ‘좋아하다’, ‘열심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에선 ‘해피투게더’, ‘친구’, ‘런닝맨’이 높게 나타났다.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63.40%로 분석됐다.
박나래는 참여지수 414,130에 미디어지수 2,454,312, 소통지수 2,410,212, 커뮤니티지수 1,624,874로 브랜드평판지수 6,903,52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8,180,316와 비교하면 18.49% 상승했다. 이영자는 참여지수 169,305를 비롯 미디어지수 2,102,100, 소통지수 2,616,200, 커뮤니티지수 1,387,411 등으로 브랜드평판지수 6,275,016로 분석됐다. 이영자 브랜드는 이번 조사에서 개그맨 브랜드평판 100위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9월 개그맨 브랜드 전체 카테고리와 관련해 “지난 1월 브랜드 빅데이터 114,375,363개와 비교하면 21.68%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확산이 146.38% 상승했으며, 브랜드이슈 또한 19.52% 상승했다. 브랜드소통과 브랜드소비는 각각 6.27%, 1.69%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개그맨 브랜드평판지수에선 소비자들의 디지털 행태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 행동분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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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월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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