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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핫스팟] '엠카' 세븐틴, 역대급 청량미 '어쩌나'

입력 : 2018-07-19 19:33:17 수정 : 2018-07-19 19: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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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엠카'에서 역대급 청량미를 뽐냈다.

세븐틴은 19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어쩌나'와 수록곡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를 공개했다.

먼저 '우리의 새벽은 낮보다 뜨겁다' 무대에선 휴양지 콘셉트의 패션과 세트로 청량한 매력을 뽐냈다. 세븐틴의 13인13색 매력을 마음껏 뽐낸 것은 물론 특유의 감성까지 전달하며 시청자들을 흠뻑 매료시켰다.

다음으로 선보인 타이틀곡 '어쩌나'는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을 무엇으로도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너무 좋아서 '어쩌나'란 말 밖에 나오지 않는 벅찬 마음과 함께 풋풋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과 귀를 설레게 만든 '어쩌나' 무대를 통해 세븐틴은 풋풋한 소년미를 과시했다. 특히 세븐틴만이 표현해내는 예쁜 가사와 경쾌한 스윙리듬, 얼반 소울을 기반으로 한 멜로디가 함께 녹아 들어 한층 세련되고 청량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음악, 콘셉트, 퍼포먼스까지 흠잡을데 없는 무대가 유독 돋보였다.

한편 세븐틴은 '엠카'를 시작으로 신곡 '어쩌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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