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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주연 ‘원더풀고스트’, 9월 추석 극장가 출사표

입력 : 2018-07-19 10:51:04 수정 : 2018-07-19 10: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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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배우 마동석 주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원더풀 고스트’가 9월 추석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졌다.

19일 제이앤씨미디어그룹은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 9월 개봉 확정을 발표하며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원더풀 고스트’는 불의를 잘 참는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딱 달라붙어 벌이는 수사 작전을 그린 작품. 범죄 코미디물이다.

‘안시성’ ‘물괴’ ‘명당’ 등 추석 연휴를 겨냥한 한국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확정하고 있는 가운데 ‘원더풀 고스트’도 추석 영화 대열에 합류했다.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심상치 않은 표정의 마동석과 그의 뒤에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인 듯 아닌 듯 속이 훤히 투과되어 보이는 김영광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오지마 사라져 말하지마’라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내 눈에만 보이는 고스트와 의문의 사건을 추적한다’는 신선한 설정은 기존 코미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웃음 포인트와 긴장감까지 전하며 색다른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마동석은 극중 남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 역할을 맡아 츤데레 매력의 정석을 선보인다. 맨몸 액션까지 아낌없이 펼치며 또 한번 진가를 발휘할 전망. 김영광은 마동석과 함께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는 고스트 태진 역을 연기한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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