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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아티스트 방훈의 20년 노하우가 화장품으로

입력 : 2018-07-16 21:19:23 수정 : 2018-07-16 21: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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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 프로그램서 실력·입담 과시
새틴 틴트앤 밤 등 스마트 듀오 제품
[이지은 기자] 20여년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방훈(사진, 본명:황방훈)의 노하우가 녹아든 화장품이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황훈은 케이블 TV의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와 ‘화장대를 부탁해’ 등에서 이른바 전문 뷰티 마스터로 실력과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방송에서 누구나 따라하기 편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쉬운남자’라는 별명도 얻었다.

방훈의 경험을 고스란히 담은 화장품은 ‘드레스킨’이라는 브랜드다. 드레스킨은 옷을 입다는 뜻의 영어 ‘Dress’와 피부의 ‘skin’의 합성어로,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듀오 제품이다. 드레스킨 측은 “드레스를 고를 때 색상과 디자인, 소재를 꼼꼼히 살펴보듯, 각자에게 맞는 스킨 코디네이션을 완성하는 게 드레스킨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오는 23일 정식 시판되는 드레스킨의 대표 제품군은 새틴 틴트앤 밤과 새틴 섀도우 앤 픽서를 들 수 있다. 새틴 틴트앤 밤은 바디라인을 타고 흐르는 비단 같은 새틴슬립을 모티브로 했다. 부드럽고 선명한 발색력과 함께 플럼핑 립밥을 탑재했다. 볼 타입의 립밥은 뛰어난 보습력과 플럼핑 효과로 탱글탱글 아름다운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새틴 섀도우 앤 픽서의 경우 흐트러짐 없는 아이메이크업을 위한 프라이머와 섀도우를 쉽게 올인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리미한 포뮬러가 눈가의 유분과 피부결을 잡아주고, 플리즈 샴페인과 헬로우 로즈골드 등 발색력이 돋보이는 섀도우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드레스킨은 입소문을 타고 일반인들의 문의가 잦아지면서 당초 내달 1일로 예정된 공식 출시 일정을 한 주 앞당겼다. 일본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선주문도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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