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운영되고 거실과 주방, 방과 서재로 이뤄진 약 66㎡규모다.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구, 생활용품, 가전 등으로 채워진다. 주방에 가면 노브랜드 전자레인지와 러빙홈의 화이트 식기 시리즈를 사용할 수 있고, 침실로 가면 샤이릴라의 쿠션과 거실화가, 화장대에는 센텐스의 헤어오일이 있다.
이마트가 에어비앤비와 손을 잡은 것은 2030세대를 겨냥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실제 주거공간에 이마트 상품을 배치해 디자인하고, 상품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마트 하우스를 기획했다”며 “인테리어 팁을 얻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