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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7-12 19:39:33, 수정 2018-07-12 19:39:33

가습기살균제 피해 85명 추가인정… 총 607명

'제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조사·판단 결과 심의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85명이 추가 인정됐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607명으로 늘어났다.

    환경부는 12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제9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폐질환 피해신청자 626명(재심사 121명 포함)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37명(재심사 10명 포함)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고 태아피해는 8건 중 2건을 인정했다.

    지난 6월 1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 가족모임 회원들이 '옥시 의약품 불매운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2606명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심의에서는 49명(재심사 1명 포함)을 피해자로 인정했다. 3명은 중복 피해자다.

    이번 의결로 전체 신청자 5861명 중 90%인 5253명에 대한 폐질환 조사·판정이 완료됐다. 가습기살균제 건강 피해자는 607명(질환별 중복 인정 사례 제외)으로 늘었다.

    환경부는 23일부터 천식 피해 신규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 절차와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가습기살균제 종합지원센터’ 콜센터(1833-9085)로 연락하거나 ‘가습기살균제 피해지원 종합포털’(www.healthrelief.or.kr)을 확인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올해 6월 말까지 접수된 신청자는 연내에 조사‧판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습기살균제로 인해 천식이 의심되는 사람이나 그 유족들은 가습기살균제 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지로 기자 kornya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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