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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스타]‘사생결단 로맨스’ 이시영 “로맨틱 코미디, 스스로 치유되는 느낌”

입력 : 2018-07-08 13:28:18 수정 : 2018-07-08 13: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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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걸크러시 매력을 벗고 생기발랄 ‘러블리 힐링 여왕’으로 컴백한다.

오는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월화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에 미친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가 호르몬에 다친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 한승주(지현우)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이창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김남희 작가가 극본을 맡아 유쾌하고 시원한 역대급 로맨틱 코미디를 선사해줄 예정이다.

이시영은 사랑, 친절, 봉사, 신뢰, 환자를 위한 헌신까지 의사로서 더할 나위 없는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 그 자체로 일명 ‘옥선생’으로 통하는 내분비내과 의사 주인아로 분한다. 기존의 모습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호르몬 집착녀’ 주인아로 변신을 예고, 시청자를 위한 사랑의 ‘옥시토신’을 무한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이시영은 “‘사생결단 로맨스’를 하면서 스스로 치유되는 느낌이다. 촬영하면서 힐링 하는 기분이 든다”며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돌아온 소감과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언젠가 밝은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대본을 읽으면서 드라마 자체가 사랑스럽고 밝고 좋아서 감사했다”며 ‘사생결단 로맨스’를 선택한 이유를 꼽았다. 캐릭터 자체가 겉과 속이 다를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고 사람을 좋아하는 모습이 자신과 닮아 있다고.

특히 8년 전 ‘앙숙케미’를 보여줬던 지현우와의 다시 만난 케미에 대해 “이번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로맨스 관계가 되고 그 과정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이시영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를 하게 돼서 스스로도 굉장히 많이 파이팅 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크다”라며 “기분 좋게 밝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2018년 뜨거운 여름 ‘사생결단 로맨스’를 통해 ‘러블리 힐링 여왕’으로 컴백한 이시영이 보여줄 밝고 따뜻한 로맨틱 코미디는 어떨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검법남녀’ 후속으로 오는 23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세이온미디어, 중휘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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