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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흥행 질주… 개봉 5일 만에 200만 돌파

입력 : 2018-07-08 11:45:30 수정 : 2018-07-08 11: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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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8일 오전 9시 현재 25만 5819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217만8235명을 기록했다. 앞서 2015년 개봉한 속편 ‘앤트맨’의 오프닝 성적의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일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제까지 마블 영화가 국내에서 총 19편이 개봉해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기 때문에, 이 영화가 1억 명 돌파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큰 상황이다.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0번째 작품이다. 기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작품들보다 스케일이 작다. 하지만 이들 영화에서 볼 수 없던 ‘가족 이야기’가 중심을 이루며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 사이에서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 불허 미션과 활약을 그렸다. 특히 지난 5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모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와 내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4’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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