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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개봉 이틀째 100만…마블 관객 1억 돌파 기대

입력 : 2018-07-06 21:34:18 수정 : 2018-07-06 2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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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마블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의 6일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오후 7시 현재 이날에만 31만 690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00만 1937명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마블 시리즈인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빠르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닥터 스트레인지’와 비슷한 속도다. 이에 앞서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 날 전편인 ‘앤트맨’의 개봉 1일 성적의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과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흥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주말을 앞둔 채 ‘앤트맨과 와스프’의 예매율은 여전히 80%에 육박하며 사전 예매량은 34만 장을 넘어섰다. 이에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1억 명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우고 마블 흥행사를 다시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까지 19편이 개봉된 마블 영화는 국내에서 약 95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고 실제로 극장에서의 관객 반응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열광적일 뿐만 아니라,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모든 관객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앤트맨과 와스프'의 사이즈 액션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는 특수 포맷관에서의 재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욱 불을 지피고 있다. 멀티플렉스 관객 평점은 97%에 달하고, 포털 사이트의 관람객 평점은 9점대를 넘어섰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2D와 3D, IMAX 2D&3D, 4D,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 등 전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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