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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흥행 질주…개봉 이틀 만에 70만 돌파

입력 : 2018-07-06 09:28:32 수정 : 2018-07-06 10: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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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배진환 기자]

마블 신작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이틀 만에 7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29만 96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70만 6595명이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날부터 흥행 열기가 높았다. 지난 4일 개봉과 함께 4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1편 오프닝의 두 배가 넘는 성적을 기록했다. 이어 이틀째에도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지금과 같은 흥행세라면 전편의 흥행 기록(284만 명)도 거뜬히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폴 러드)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에반젤린 릴리)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등이 출연했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는 7만 3353명을 추가하며 일일 박스오프스에서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은 134만5637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 ‘변산’은 전날 4만455명이 관람해 3위에 올랐다.

jba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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