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주만이 새 신랑이 된다. 윤주만은 오는 7월 7일 서울의 한 웨딩홀에서 7년 동안 교제한 한 살 연하의 일반인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특히 결혼식을 올리는 7월 7일은 윤주만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첫 방송 날이기도 하다. 윤주만은 ‘미스터 션샤인’에서 흑룡회 경성지부장 구동매(유연석 분)의 오른팔인 유죠 역을 맡았다.
▲ No.2 티파니, 솔로 싱글 발매 ‘글로벌 활동 돌입’
소녀시대 출신 티파니가 솔로 싱글 ‘오버 마이 스킨(OVER MY SKIN)’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은 티파니가 소녀시대 활동 이후 공개하는 첫 솔로 활동의 신호탄이다.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패러다임 탤런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티파니 영’(Tiffany Young)이란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준비해 왔다.
일본인 배우 유민이 결혼소식을 전했다. 유민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유부녀가 됐다. 일반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남편을 소개한 유민은 “성실한 인품과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반하게 됐다. 정말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서 “인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국군병원 입원 특혜의혹에 휩싸였다. 발목 수술 후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한 사실이 드러난 것. 국방부와 소속사는 “특혜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쉬이 가라앉지 않았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의 사생활 정보가 담긴 일명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등장해 대중을 경악케 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퇴원해 부대로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방이 묘연했던 배우 이종수의 근황이 포착됐다. 25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수가 미국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근무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종수는 비교적 고가 브랜드의 자동차를 이용하는 등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기 혐의로 피소됐던 이종수는 각종 루머에도 침묵으로 일관, 소속사와의 계약마저 종료됐다.
김은숙 작가가 황당한 이혼설에 휩싸였다. 지난달 26일 한 매체는 “김은숙 작가가 남편과 최근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성격 차이를 인정하고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는 것. 이에 김은숙 작가는 4년 반 만에 SNS를 켜고 “이혼 안했다. 저희 세 식구 잘 살고 있다”면서 “사실 확인도 없이 이런 기사가 나갈 수도 있군요. 하필 제작발표회 날에”라며 불쾌감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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