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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변호사’ 이준기, 다이나믹 ‘무법 활약’으로 백주희 구할까

입력 : 2018-06-23 13:48:06 수정 : 2018-06-23 13: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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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이준기가 이혜영의 함정에 빠진 백주희를 구할 수 있을지 ‘무법변호사’의 다이나믹 활약에 관심이 모인다.

오늘(23일) 방송되는 tvN ‘무법변호사’ 13회를 앞두고 백주희(노현주 역)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준기(봉상필 역)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됐다.

앞서 방송된 ‘무법변호사’ 12회는 봉상필이 자신에게 의문의 수첩을 건넨 이가 차문숙(이혜영)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와 함께 빅픽처를 드러낸 차문숙이 대법원장 출마 선언과 함께 더 큰 그림을 그리고자 제일 먼저 안오주(최민수)를 토사구팽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자신의 입신과 사욕을 위해 봉상필을 이용하는 차문숙과 이를 역이용해 본격적인 승부수를 던진 봉상필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면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

이에 ‘무법변호사’ 13회는 차문숙의 계략에 의해 하재이(서예지)의 모친 노현주가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펼쳐질 예정. 그런 가운데 봉상필이 노현주를 구하기 위해 무벤저스(무법로펌+어벤저스의 합성어)와 힘을 합쳐 역공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 숨막히는 긴장감과 스펙터클한 액션이 더해질 것을 예고한다.

특히 노현주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준기의 몸 사리지 않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봉상필은 노현주가 붙잡힌 은신처를 기습한 모습. 그 곳에서 차문숙 오른팔로 분한 권만배(이현걸)와 한 치 물러섬 없는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긴장감을 한껏 높인다.

그런가 하면 노현주가 절대 악으로 추정되는 검은 무리에 의해 드럼통에 감금당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노현주는 두 손과 입이 꽁꽁 묶인 상황. 이후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또한 한층 더 격렬하고 날카로워질 봉상필의 거악소탕이 다이나믹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여 향후 스토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tvN ‘무법변호사’는 법 대신 주먹을 쓰던 무법(無法) 변호사가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武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 오늘(23일) 밤 9시 tvN에서 ‘무법변호사’ 13회가 방송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tvN ‘무법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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