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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단신] 러월드컵 기간 불법경마 예방 집중 캠페인 外

입력 : 2018-06-22 03:00:00 수정 : 2018-06-21 1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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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산업 국가자격 3급 실기 내달 5일까지 접수 ▲ 러월드컵 기간 불법경마 예방 집중 캠페인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지난 14일부터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감시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힌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불법경마 예방 집중 캠페인으로 동참한다. 사감위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불법스포츠도박을 집중 모니터링 하고, 신고 포상금 실지급액을 상향하겠다고 발표했다. 한국마사회도 이에 발맞춰, 오는 7월 29일까지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불법경마 근절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지하철과 옥외 전광판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캠페인이 진행되는 동안을 특별 계도 기간으로 설정하고 불법경마 단속자 대상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말산업 국가자격 3급 실기 내달 5일까지 접수

한국마사회가 21일 제7회 말산업 국가자격 3급 필기시험 합격자 222명을 확정 발표했다. 이어 오는 7월 5일까지 2주간 실기시험(사진) 응시접수를 받는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에 대한 국가자격제도를 시행 중이다. 지난 5월 26일 필기시험을 마쳤고 앞서 6회 때 응시자수(394명)보다 크게 증가한 497명이 지원했다. 또한 222명이 합격해 6회 대비 4.8% 합격률이 증가했고, 이들 중 10~20대 비율이 52.7%나 됐다. 실기시험은 제7회를 포함한 5회, 6회 필기시험 합격자들만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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