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가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서영희’ 역을 맡아 매주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페라, 사진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며 훈훈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것.
또 지난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에서 변사(辯士)로 무대에 올랐다. 극과 극 사이를 한 편의 모노드라마로 채우며 전체 이야기의 맥을 짚어주는 역할로 활약한 것. 완벽한 무대 선보이며 장벽이 높은 오페라를 쉽게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을 받았다.
이처럼 채시라는 탁월한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며 명품 배우임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재능기부로 사회 전역에 뜻깊은 선행에 나서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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