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 수료식을 마친 준케이가 우수한 성적과 성실한 복무태도를 인정받아 무려 사단장님께 상장을 받았다고 한다”며 표창 사진을 게재했다. 같은 날 2PM 공식 팬사이트에는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앞둔 준케이의 손편지가 공개됐다.
준케이는 “이 편지가 훈련소에서 보내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다. 매주 소포, 편지 등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준케이의 건강 이상설이 흘러나왔지만 준케이는 “무엇보다 저는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그러면서 준케이는 “감사하게도 수료식에서 사단장님의 표창을 받게 됐다. 체력측정 결과 중대에서 총 점수합계 후 2위를 하게 돼 은메달을 받았다. 98년생 훈련병들 사이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며 “여러분이 언제 이 편지를 볼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대에 가서도 건강하게 열심히 제대하는 그날까지 군 생활 할 테니 걱정 말아달라”고 마무리했다.
현재 준케이는 신병교육대 수료식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아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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