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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심영은·박원빈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것”

입력 : 2018-06-15 17:35:54 수정 : 2018-06-15 1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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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배우 심영은, 박원빈 커플이 오는 11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심영은과 박원빈 커플이 11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상명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두 사람은 캠퍼스 커플로, 오랜 기간 교제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심영은과 박원빈은 14일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웨딩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 큰 관심을 받았다.

다만 갑작스런 관심에 심영은과 박원빈은 다소 놀란 눈치. 쏟아지는 기사 중간 중간엔 ‘이런 게 왜 올라오냐?’ 등의 악플도 있었다고. 이에 박원빈은 15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실검에 너와 내가. 촬영 때도 안 올라오던 기사가 갑자기 우르르. 이게 무슨 일인가”라면서 “그냥 오래된 연인이 결혼하는 거다. 열심히 행복하게 살려고 이 악물고 발버둥치는 중이다. 굳이 상처보다는 무관심이 좋겠다. 우리도 처음 있는 일이라 놀라는 중”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심영은은 영화 ‘고고 70’, 드라마 ‘미스 맘마미아’,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엔 드라마 ‘김과장’에서 강주선 대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박원빈은 영화 ‘비스티 보이즈’, ‘고고 70’ ‘챔피언’ 등에 출연했으며 2014년 영화 ‘마이너클럽’에서는 주연을 맡기도 했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박원빈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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