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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6-13 09:52:47, 수정 2018-06-13 10:18:31

아무것도 모르는 돌고래에 립스틱 칠한 사육사 도마 위

  • 수족관에 있는 흰돌고래에게 립스틱을 발라준 사육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중국 해안 도시 다롄의 한 수족관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짧은 영상 하나가 논란에 휩싸였다. 한 사육사가 "예쁘게 해주겠다"며 흰 돌고래에게 화장을 해준 것.

    아무것도 모르는 흰 돌고래는 사육사가 빨갛게 입술을 칠하는 동안 가만히 기다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립스틱에는 동물에게 해로운 물질이 들어있다는 걸 모르냐", "아무리 인기를 얻고 싶다지만 이렇게 동물을 괴롭히지 말아달라"며 비난했다.

    동물 보호단체 PETA 아시아 지사도 "바다의 미소 천사를 광대로 만들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해당 수족관은 "'선 아시아 오션월드(Sun Asia Ocean World)'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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