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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기원합니다"…박해민·오지환 대표팀 승선 논란

입력 : 2018-06-12 09:45:32 수정 : 2018-06-12 09: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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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메달 기원합니다"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명단을 놓고 각종 야구 커뮤니티가 뜨겁다. 이유는 아직 군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오지환과 박해민이 최종명단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선동열 야구 대표팀 감독은 회의 시작에 앞서 병역 문제때문에 선수 선발이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3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를 거쳐,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에는 논란의 주인공 오지환과 박해민이 나란히 포함됐다.

선 감독은 "오지환과 박해민은 백업으로 뽑았다. 박해민은 대수비, 대주자로 활용할 수 있다. 오지환은 김하성의 백업이다." 라고 밝혔다.

지난해 경찰청과 상무입대를 포기한 두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현역으로 입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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