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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형원, '울트라 코리아 2018' 스테이지 점령… 강렬 존재감

입력 : 2018-06-11 17:14:33 수정 : 2018-06-11 17: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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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DJ H.ONE)이 2년 연속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DJ H.ONE(형원)은 지난 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울트라 코리아(UMF KOREA, ULTRA KOREA) 2018’의 매직 비치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공연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날 형원(DJ H.ONE)은 K팝과 EDM이 매력적으로 매쉬업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형원은 자신의 싱글 'BAM!BAM!BAM!'(뱀!뱀!뱀!)을 비롯해 'ONE'(원) 등 솔로로 발매한 싱글들로 셋 리스트를 채우며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DJ H.ONE(형원)은 트랜디하게 리믹스한 디제잉으로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음악적 사운드를 담아 풍성함을 더했다.

앞서 DJ H.ONE(형원)은 지난 2017년 개최된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7’에서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인 저스틴 오(Justin Oh)와 함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난 해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Mnet ‘케이콘 2017 재팬(KCON 2017 JAPAN) X 엠카운트다운’의 스페셜 무대에도 저스틴 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수준급의 디제잉 실력으로 음악성을 꾸준히 증명해 왔다.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약 1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메인 스테이지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를 포함해 힙합, 밴드, 테크노, 트랩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역대급 라인업으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울트라 코리아 2018'은 지난 7년간 국내에서 독보적인 입지로 EDM 시장을 선도하고 아시아 내에서도 가장 영감이 되는 최고의 EDM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편 DJ H.ONE(형원)은 '울트라 코리아 2018'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숨 가쁘게 다음 일정을 이어간다. 형원이 속해있는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성료한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18개 도시서 개최되는 월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6개 도시 17회 공연을 펼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몬스타엑스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더 많은 도시를 누비며 그들의 매력을 알린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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