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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문선민, 가벼운 허벅지 부상… 세네갈전 출전 불투명

입력 : 2018-06-10 23:20:09 수정 : 2018-06-10 23: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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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레오강(오스트리아) 권영준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과 문선민(인천)이 가벼운 근육 부상을 당했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오스트리아 레오강 스테인베르크 스타디온에서 진행한 팀 훈련을 앞두고 “11일 세네갈과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황희찬과 문선민은 뛰지 못한다”며 “경미한 부상이 있기 때문에 두 선수를 제외한 21명의 선수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문선민은 전날 훈련 도중 충돌로 인해 허벅지에 타박상을 입었고, 황희찬은 볼리비아전 이후 허벅지 근육이 너무 팽팽하다는 의무팀의 보고가 있었다. 황희찬 선수 본인도 허벅지에 불편함이 있다고 말했다”며 “문선민은 숙소에서 휴식을, 황희찬은 기본적인 워밍업과 훈련 프로그램만 소화한다”고 전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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