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이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3살짜리 딸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의 아내는 중학교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은 9년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김준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딸의 모습을 공개,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바보 둘. 딸 바보, 아빠 바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을 잡고 공원을 산책하고 있는 김준과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준은 그룹 티맥스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김준은 ‘강력반’, ‘끝없는 사랑’,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에는 연극무대에도 도전하는 등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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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준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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