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의 취재 결과 유소영과 고윤성은 2개월 전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이 연인 관계라는 사실은 골프계를 통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다. 연습장과 골프장 등 데이트 목격담이 관계자들의 입을 통해 흘러나온 것.
이어 “주변에서 부러워하는 커플이다. 애정으로 서로를 아끼고 있으며 양가 부모님 역시 이들의 열애 사실을 축하하고 있다”라고 귀띔 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두 사람 다 따뜻한 성품을 가지고 있어 주변에서도 진심으로 축하를 보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에게는 골프와 스포츠라는 대화의 공통분모가 있었다. 실제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 7일부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의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녹화를 마치기도.
유소영 측 관계자 역시 “서로 힘이 되어주는 사이다. 예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시작으로 ‘드림하이2’ ‘나만의 당신’ ‘상류사회’ ‘유부녀의 탄생’, 영화 ‘비스티걸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고윤성은 YG스포츠 소속으로 2009년 KPGA에 입회 했다. 186cm의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골프 웨어 및 관련 업계 모델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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