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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박유천 “힘든 순간, 여러분 덕에 견딜 수 있었다” 外

입력 : 2018-06-07 09:18:07 수정 : 2018-06-07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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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순간, 여러분 덕에 견딜 수 있었다.” 박유천, 생일 팬미팅에서

그룹 JYJ 멤버 겸 배우인 박유천이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팬미팅에 참석한 것. 잔뜩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 위에 오른 박유천은 팬들에게 눈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하는 한편, 신곡 3곡을 공개하며 “다시 예전과 같은 날이 왔으면 한다.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다만 소속사는 박유천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말을 아꼈다.

“토르의 천둥을 맞은 기분이었다.” - 박정민, 영화 ‘변산’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박정민이 영화 ‘변산’ 캐스팅 뒷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4일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변산’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정민은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준익 감독님께서 전화로 대뜸 ‘너 랩 잘하지?’ 물으시더라. 그러면서 ‘비와이 정도는 하잖아’, ‘도끼 정도는 하지 않느냐’고 하시기에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래퍼가 주인공인 영화를 준비하는 데 그냥 잊어버려’ 하셨다. 순간 뭐가 지나간 거지 싶었다”고 밝혔다.

“사랑하지만, 그렇게까지 보고 싶지는…” - 채리나, KBS 2TV ‘1대 100’에서

룰라 출신 가수 채리나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법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출연한 채리나는 MC로부터 부부싸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남편의 생활패턴이 현역일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일주일 또는 2주일에 한 번밖에 보지 못하기 때문에 싸우는 일이 거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보고 싶지 않느냐’는 말엔 “사랑은 하지만, 그렇게까지 보고 싶지는…”이라고 뒷말을 아껴 웃음을 자아냈다. 채리나는 2016년 야구선수 출신인 박용근과 결혼했다.

“이제는 내가 회사에서 (박진영) 피디님 다음이다.” - 유빈,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첫 솔로곡 ‘숙녀’로 돌아왔다. 그간 래퍼로서 걸크러쉬 넘치는 선보였던 유빈이지만, ‘숙녀’에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 5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유빈은 무대 퍼포먼스를 최초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원더걸스로 데뷔한 지 11년 만에 홀로서기에 도전하게 된 유빈은 “다시 연습생이 된 것 같았다. 매일 레슨을 받고 연습했다”면서 “이제는 제가 회사에서 피디님 다음이다. JYP가 저보고 2인자라 하신다”고 웃었다.

정리=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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